이번 주 추가모집이 마무리됩니다. 이에 확인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2025년 서울권 대학의 추가모집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입시의 불확실성과 무전공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오늘은 2025년 서울권 대학의 추가모집 상황과 그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권 대학 추가모집 규모 증가
서울권 대학의 추가모집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2024년 추가모집에서는 574명이었지만, 2025년에는 623명으로 49명이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추가모집 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입시의 불확실성과 무전공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무전공 확대는 학생들이 특정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학문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정시에서의 이탈과 추합이 증가하면서 충원하지 못한 인원에 대한 추가모집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무전공의 경우 전공적합성을 따지기보다는 대학의 이름만 보고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 이탈과 추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추가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
2025년 추가모집은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원서접수부터 전형, 합격자 발표와 등록까지 모든 절차가 이 기간 내에 이루어집니다. 이미 원서접수가 마감된 경우도 있으니,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모집은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합니다. 2024년 추가모집의 경우, 인서울 대학은 96.07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신중하게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주요 대학의 추가모집 인원
서울권 대학 중 동국대가 70명을 모집하면서 가장 큰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홍익대 56명, 서경대 49명, 건국대 46명, 명지대 40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숭실대, 서울과기대, 한국외대 등이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들은 수요도가 높고,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들입니다. 특히 서울캠퍼스를 운영하는 대학들은 수요가 많아 추가모집 인원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지방권 대학의 추가모집 감소
반면, 지방권 대학의 추가모집 규모는 감소했습니다. 이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모집인원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방대학들이 적극적으로 선발 노력을 기울인 것도 한몫했습니다.
지방권 대학들은 서울권 대학들과 달리 추가모집 인원을 줄이고, 정시와 수시에서의 선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는 지방대학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추가모집의 중요성과 전략
추가모집은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기회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서울권 대학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 때문에 신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과 희망 대학의 추가모집 인원을 잘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각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원서접수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추가모집은 짧은 기간 내에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판단과 결단력이 요구됩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2025년 서울권 대학의 추가모집은 입시의 불확실성과 무전공 확대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수험생들은 이러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목표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추가모집은 마지막 기회이니만큼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